[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주)탑콘소끼아포지셔닝코리아(TOPCON SOKKIA POSITIONING KOREA)가 건설 트렌드와 미래건설 산업의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내달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TOPCON SOKKIA ICT 유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카와무라 타쿠야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에서 TOPCON과 SOKKIA의 브랜드 통합관리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노동자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정밀 포지셔닝 기술로 이러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토목, 건축, 측량 등의 분야의 관련 업체와 관공서 및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와 특히 해외시장에서의 건설 산업 동향 및 사례를 통해 새로운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11일 ▲디지털 트윈을 위한 3D 스캐너 활용 ▲최신 건축 기술 제안(BIM·품질관리 S/W) ▲혼자서도 쉽고 편한 측량 시스템(각종 사례 발표) ▲ICT 건설기계를 활용한 최신시공기술(각종 사례발표) ▲건축 시공의 효율화 방안(BIM/CLEAR EDGE)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12일에는 ▲2024스마트 건설 정책 및 현재와 전망 ▲최신 ICT시공을 위한 TOPCON의 제안 ▲효율적인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사례 ▲경제적인 최신 포장 공사 기술 ▲고정밀 계측 기술의 최신 트랜드(터널·구조물·지하시설물 등)의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TOPCON SOKKIA의 최신 제품들을 직접 확인 가능한 전시회도 상설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의 각 세션은 선착순 100명으로 사전신청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사은품도 지급된다. 

/조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