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신·DL이앤씨·HJ중공업, GTX-B 재정구간 ‘낙찰 예정’

25개 건설사 참여, 균형가격대비 투찰률 96~98%대 형성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8 [16:43]

현대·한신·DL이앤씨·HJ중공업, GTX-B 재정구간 ‘낙찰 예정’

25개 건설사 참여, 균형가격대비 투찰률 96~98%대 형성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4/05/08 [16:43]

▲ GTX-B 노선도, 출처: 국가철도공단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류창기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8일 GTX-B노선(용산~상봉) 재정구간 노반신설 기타공사 4개 공구의 건설사업자를 종심제 방식으로 발표했다.

 

철도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선정된 GTX-B노선 재정구간 1, 2, 3-1, 3-2 공구로 1공구(사업비 3,406억원)는 현대건설, 2공구(사업비 2,826억원)는 한신공영, 3-1공구(사업비 2,528억원)는 DL이앤씨, 3-2공구(사업비 3,380억원)는 HJ중공업이 각각 낙찰예정사로 선정됐다.

 

이날 종심제 입찰 결과 건설업계 순위 10위 이내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20위권 이내 업체 등 25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구별 균형가격 대비 투찰률은 1공구 현대건설의 경우 96.7971%, 2공구 한신공영의 경우 98.1109%, 3-1공구 DL이앤씨의 경우 96.661%, 3-2공구 HJ중공업의 경우 98.641%로 분석됐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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