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건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윤상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25일 설립등기 신청, 임원 4명 포함 48명 채용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14:04]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윤상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25일 설립등기 신청, 임원 4명 포함 48명 채용

윤경찬 기자 | 입력 : 2024/04/26 [14:04]

▲ 가덕도신공항 조감도(사진 = 국토부)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윤경찬 기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윤상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국토부는 25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에 맞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설립등기를 신청한 가운데 5월 중순부터 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된 이후 11월부터 설립위원회(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를 구성·운영해 왔다. 그간 설립위원회에서는 공단 사무환경 구축, 임직원 채용, 정관 및 보수·인사 등 주요 내규 마련 등 공단 설립절차를 진행해 왔다. 

 

25일 국토부 장관이 이사장을 임명함에 따라 관할 등기소(부산지법 서부지원)에서 설립등기 신청을 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자 역할을 수행한다. 초기에는 3본부(기획경영본부, 건설본부, 건축본부) 106명 정원으로 시작해 사업추진 단계에 따라 조직 규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설립위원회는 1차로 이사장, 감사 등 임원 4명을 포함한 48명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2차 채용은 공단에서 직접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임원으로는 이사장 이윤상, 감사 신영일, 부이사장 정임수, 건축본부장 정의수가 임명됐다.

 

이윤상 이사장은 국토부에서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철도국장, 도로국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대규모 국책 SOC 사업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이 인정돼 사장으로 임명됐다.

 

신영일 감사는 감사원 심사관리관실 국장, 시설안전·지방행정 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책 SOC 감독 경험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투명하게 관리·감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임수 부이사장은 부산시 교통정책국장, 기장군 부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가덕도신공항이 건설될 부산 지역사회와 공단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수 건축본부장은 한국공항공사 건설안전부 전문위원, 신공항추진단장 등을 역임하였다. 건설안전과 공항건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항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설립등기가 완료되는 대로 설립위원회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아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자 역할을 시작하게 된다.

 

이윤상 초대 이사장은 “남부권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도약할 가덕도신공항의 건설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초일류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단을 조속히 안정화시켜 국토부가 마련한 2029년 12월 개항 로드맵에 따라 공항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윤상 초대 이사장  © 매일건설신문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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