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한국건설안전학회는 오는 26일 삼성생명 법인지점 강당에서 건설안전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중소전문건설사들이 이행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은 기존 중소‧전문건설사의 여건으로는 이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학회는 중소‧전문건설사가 이행할 수 있는 안전관리 양식 및 기법을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포럼은 류경희 고용노동부 본부장의 기조강연(중소건설사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지원 정책)을 시작으로 정유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중소건설사의 법적 중대재해 리스크 저감방안)와 김도경 탑엔지니어링 이사(중소건설사의 법적 의무 이행상의 장애요인과 해소 방안) 등 총 5명의 발제가 예정됐다.
아울러, 황재용 삼성생명 지역단장과 김영훈 기업재무컨설턴트의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재해보장보험의 소개와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참가는 오는 26일까지 학회 홈페이지 접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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