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가결’

25년 건축심의·사업시행계획인가, 27년 착공, 30년 준공 목표

김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6 [17:11]

강북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가결’

25년 건축심의·사업시행계획인가, 27년 착공, 30년 준공 목표

김동우 기자 | 입력 : 2024/04/16 [17:11]

▲ 강북5구역 위치도, 출처: 서울시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서울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5구역은 용적률 893%, 지하 5층~지상 48층(150m) 3개 동, 688세대(공공임대 181세대, 민간임대 117세대 포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될 전망이다. 

 

강북5구역은 지난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시가 2021년 강북5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재개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2025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해 도봉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 3개소를 계획해 지하철역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영훈초중고 일대 통학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개방공간 제공을 위해 1,000㎡ 규모의 공개 공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확보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재개발으로 주택공급은 물론 미아사거리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과 충분한 개방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양질의 주택공급과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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