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청룡 국민 시승단’ 1200명 모집… 경부선·호남선 총 8회

15일 오후 1시부터 17일 정오까지 선착순

김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0:50]

‘KTX-청룡 국민 시승단’ 1200명 모집… 경부선·호남선 총 8회

15일 오후 1시부터 17일 정오까지 선착순

김동우 기자 | 입력 : 2024/04/15 [10:50]

▲ KTX-청룡 제원, 출처: 뉴시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다음 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하루에 한 번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승열차는 경부선(22~23일), 호남선(24~25일)을 총 8회 운행한다. 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당 300명씩(일반 260명, 다자녀 40명) 왕복 네 차례 운행한다.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 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시승단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17일 정오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승 희망 날짜와 구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참여자는 1인당 2매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 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회원은 가족원 수(자녀 포함)만큼 신청할 수 있고, 다자녀 인증을 받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만 홈페이지에서 신청(코레일톡 신청 불가)할 수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청룡’은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로 최고운행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좌석 공간과 객실 통로가 넓어져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열차 1대당 총 8칸, 515석의 좌석을 제공해 수송력을 높였다. 2024년 청룡의 해에 운행을 시작하는 만큼 더 높고 화려하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신형 고속열차를 ‘KTX-청룡’으로 명명했다. 짙은 푸른 색깔과 옆면에 쭉 뻗은 황금색 곡선이 마치 청룡을 닮아 국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고속열차 시대를 열어갈 KTX-청룡의 힘찬 출발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시승 행사는 5월 1일 본격 운행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KTX-청룡을 미리 체험할 기회를 드리는 것으로, 정차역 인근의 이용자들도 시승할 수 있도록 했으니 많은 국민들께서 KTX-청룡을 시승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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