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가 경력직원 45명을 뽑는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는 4월 말 출범을 앞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근무할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설립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직원 45명을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주관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되는 직원은 건설공단이 위치한 부산광역시에서 근무하게 되며, 2029년 12월 적기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담당한다.
채용방식은 민간 또는 공공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자격‧경력‧성과 등을 평가하는 경력직 채용으로써, 나이, 생년월일, 가족관계, 출신지역, 학교명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요소를 배제하는 ‘정보가림(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관리자(1~2급)는 서류 및 면접심사, 실무자(3~4급)는 서류, 필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업무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채용공고와 지원서 접수는 3월 11일 오후 6시까지며 4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동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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