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공제조합, 자산 1000억원 달성… 창립 10년만

‘다시 도약’으로 오는 2030년, 자산 3000억 달성 목표

허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1/26 [13:40]

건축사공제조합, 자산 1000억원 달성… 창립 10년만

‘다시 도약’으로 오는 2030년, 자산 3000억 달성 목표

허문수 기자 | 입력 : 2024/01/26 [13:40]

▲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은 25일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건축사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30년, 자산 3000억 달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 = 허문수 기자


[매일건설신문 허문수 기자] 건축사공제조합이 창립 10여년만에 조합원사 12,000개사, 자산 1,000억원을 달성했다.

 

건축사공제조합은 25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을 비롯해 건축사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자산 1000억 돌파 기념 및 2030 자산 3000억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건축사공제조합은 지난 2011년 조합원사 130여개사, 자산 5억으로 공제사업을 시작으로 건축사만의 금융기관으로 2023년 말 조합원사 12,000개사, 자산 1,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건축사공제조합은 다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에게는 신뢰를, 건축사에게는 미래를, 건축사공제조합은 지속가능한 성장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마련, ‘2030, 자산 3000억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우리 공제조합은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해 대외적으로 건축사 공제업무는 오직 건축사공제조합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하고 내부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장 범위 확대, 지급보증제도 도입, 계약자 보호 등을 위한 각종 기준 개선을 통해 공제사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자재보증공제 등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수익을 증대하고, 배당액 증식과 연금제도 도입, 건강검진 할인제휴 서비스 등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노후생활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허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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