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녹번역 등 3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지정

지난 8일 주민 동의 2/3 이상 확보해 지구지정 완료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13:32]

서울 녹번역 등 3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지정

지난 8일 주민 동의 2/3 이상 확보해 지구지정 완료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3/12/07 [13:32]

▲ 녹번역 인근 신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서울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에 신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8일 서울 녹번역, 사가정역, 용마터널 등 총 3곳 1.6천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민간 재개발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된다. 

 

이들 3개 지구는 지난 8월 24일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 동의를 확보하여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027년 착공 및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지정으로 현재 전국에 총 13곳 18.4천호의 복합지구가 지정됐고 6곳 11.7천호의 예정지구가 지정됐다. 국토부는 “복합지구 중 4곳 3천호의 복합지구에서는 복합사업계획에 대한 통합심의가 완료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국토부는 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이후 참여 의향률이 50% 이하로 집계된 구리수택 후보지의 사업추진을 철회한다. 효과적인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도시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 안내한 이후 의향률을 확인해 주민의향이 높은 후보지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주민들이 주택공급 성과를 조속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주민 의견수렴을 강화하고 지자체·사업자와 적극 협조하여 복합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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