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서울 레일 파이터’ 개최분야별 직원 참여, 업무 지식 공유로 직무역량 향상·비상대응능력 강화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지난 5일 직무역량 향상과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3 서울 레일(Rail) 파이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업, 운전, 시설, 건축, 전기 각 분야별 벽을 허물고 업무 지식 공유 및 습득을 통한 직무역량 향상과 결속력 강화를 통한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출전팀은 서울본부 권역 내 각 분야별 직원으로 구성된 12개 팀과 본부 스탭 및 주니어보드 총 14개팀 73명으로, 분야별 직무 관련 OX퀴즈(개인) 및 공통주제(단체) 관련 퀴즈 서바이벌을 진행했다. 이날 직무 관련 주제로 진행된 1라운드(OX퀴즈)에서는 최우수상 서울역 주현욱 사우를 비롯 8명, 2라운드(공통주제)에서는 본부 스탭팀, 서울권역, 원주권역 등 7개팀이 수상했다.
한편 서울본부는 직원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급 이상 부서장이 참여하는 타 직렬 교차체험, 본부 스탭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KTX 운전실 승차 체험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육심관 본부장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서울본부의 미래이자 한국철도의 성장 동력”이라며 “직렬 간 소통을 통한 결속력 강화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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