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에 조병수 건축가

서울시, 8명 큐레이터·전시별 주제 사전 공개

이찬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08 [09:23]

D-20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에 조병수 건축가

서울시, 8명 큐레이터·전시별 주제 사전 공개

이찬희 기자 | 입력 : 2023/08/08 [09:23]

 

▲ 주제전이 펼쳐질 열린송현녹지광장 조감도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이찬희 기자] 서울시가 서울비엔날레 개막 20여일을 앞두고 총감독인 조병수 건축가를 필두로 전시기획에 참여한 총 8인의 큐레이터와 전시별 주제를 7일 사전 공개했다. 

 

서울시가 주최·주관하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9일 간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에서 열린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과 도시의 메커니즘에 대해 고민하는 제4회 서울비엔날레 전시는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주제전을 중심으로 서울100년 마스터플랜전, 게스트시티전, 글로벌 스튜디오, 현장프로젝트전 등을 나눠 선보인다. 

 

제4회 서울비엔날레는 모두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제15회 서울국제건축 영화제, 메타버스 전시,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연계 전시 및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4회 서울비엔날레의 각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달 중 최종 공개될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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