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경부고속 직선화 공사… 동탄터널 서울방향 24일부터 이용”

교통전환으로 제한속도 110에서 80km/h로 변경

홍제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09:32]

도로공사 “경부고속 직선화 공사… 동탄터널 서울방향 24일부터 이용”

교통전환으로 제한속도 110에서 80km/h로 변경

홍제진 기자 | 입력 : 2023/03/23 [09:32]

[매일건설신문 홍제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직선화 공사와 관련해 서울방향(3.7km)이 24일 오전 5시부터 전환돼 경부동탄터널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탄JCT~기흥동탄IC 직선화 공사는 오는 12월말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직선화 사업은 고속도로 중 처음으로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곡선 형태의 4.7km 고속도로 구간을 직선화해 이용객들의 주행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고, 이 중 동탄역 주변의 1.2km에 달하는 경부동탄터널을 설치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도시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부동탄터널 외부 전경                         © 매일건설신문

 

특히 경부동탄터널은 향후 상부에 조성될 ‘랜드마크 공원’과 관련해 지하터널의 주행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방재, 내화설비를 갖췄다. 화재 시 즉시 대처를 위해 터널벽면 물분무설비를 5m마다 설치하였으며, 소화전의 경우 50m 간격으로 배치했다. 또한, 연기 및 유독가스 발생 시 신속한 배출을 위해 전동식 배면흡입구를 고속도로 최초로 적용했다. 터널내부는 1,350℃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화보드로 시공하고, 터널연결통로와 외부대피계단의 경우 설치간격을 줄이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화재에 대한 안전을 강화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통전환으로 인해 제한속도가 110→80km/h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올해 말까지 전체 구간의 직선화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제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