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조, 조합 설립 후 최대 당기순이익 283억원 실현전년도 대비 59% 증가, 영업수익은 390억원 달성[매일건설신문 허문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이 조합 설립 후 지난해 흑자 전환한 가운데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21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5차 총회(임시)를 개최해 2022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전년도 대비 59% 증가한 2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이중 영업수익은 39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제외 시 20억원의 흑자로 조합 설립 이래 최초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또한 ‘1좌 당 46,190원’ 상승한 4.5% 이상 수익환원을 실현했으며, 신용등급별 보증한도 상향 적용 시 실제 조합원 혜택은 더욱 늘어났다.
김형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이후 양적 성장을 이룬 조합은 역대 최대 성과인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개혁을 위해 ‘Appointment 2025’전략을 수립해 조합원과의 동반성장과 선진 보증기관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은 “김형렬 이사장이 조합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은 이번 수익 창출로 조합원과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정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더 좋은 금융파트너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2025년까지 자산 1조5천억원, 당기순이익 450억원 달성 등을 위해 ‘Appointment 2025’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위원 1인의 사임으로 보궐을 위한 투표 결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허용주 서울특별시회장이, 비상임감사는 화성엔지니어링(주) 류성목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허문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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