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13일 호텔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미래인재를 응원하는 ‘건설기술인 미래발전 비전 2030’을 선포했다.                     © 사진 = 허문수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건설기술인과 함께 미래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13일 호텔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미래인재를 응원하는 ‘건설기술인 미래발전 비전 2030’을 선포했다.

협회의 ‘건설기술인 미래발전 비전2030’은 건설기술인과 함께 미래 혁신을 선도해 ▲존경받는 건설기술인, ▲역량 있는 건설기술인, ▲함께하는 건설기술인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함께, 건설기술인의 이익과 권리를 위한 법제도 개선 적극적 노력, 건설기술인이 존경받을 수 있는 문화 조성, 건설기술인의 자긍심 앙양을 위한 회원중심 시스템 및 프로그램 강화, 건설기술인 가치창조를 위한 교육 패러다임 혁신, 건설기술인 소통과 화합의 플랫폼 역할, 건설기술인의 혁신을 주도하는 협회 운영 체계 구축 등 6대 핵심전략을 마련, 실천한다.

청년인재 부문은 고부성 ㈜한국항만기술단 과장과 문영란 ㈜삼안 과장이, 여성인재 부문은 백기정 삼성물산㈜ 건설부문 프로와 정보경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차세대 인재 부문에서는 경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성환,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축공학과 윤성호 학생 등 대학생 9명과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해외시설물건설과 송우진 등 고등학생 3명이 각각 인재상을 수상했다.

윤영구 건설기술인협회장은 “비전 2030을 선포하는 것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건설기술인을 위한 구심점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의지다. 이를 통해 건설기술인의 권익과 가치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우리 건설기술인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일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