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극동건설 누르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1공구 설계심의 1위HJ중공업이 96.12점 받아 89.12점 극동건설 제쳐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공사’ 1공구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기술형입찰 설계심의에서 HJ중공업이 극동건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27일 대전시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이 사업 3개 공구 중 1공구(사업비 4,271억원)의 기술제안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HJ중공업이 96.1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극동건설은 89.12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철도공단 내부심의위원 9명, 외부위원 2명, 중앙건설심의위원회위원 6명 등 총 17명이 심의에 참여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공사’ 2·3공구 설계심의는 28~29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홍제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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