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터널산업 발전 도모”… 건설신기술협회·터널지하공간협회 협력5일 국토터널산업 신기술 지정 확대·기술개발 활성화 MOU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5일 신기술협회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국토터널산업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국토터널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적용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협력 ▲터널건설분야 신기술 지정 확대 및 국내·외 보급 ▲기타 양 기관이 호혜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이다.
박종면 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터널건설에 있어 이뤄지는 동안 필요한 모든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신기술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향후 협의를 거쳐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낙영 터널지하공간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터널과 지하공간 분야의 신기술 적용 및 보급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양 기관 간에 발전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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