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기 177기 설치

가로등형 급속 전기차충전기 30기, LPG 충전소 97기 등

홍제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8/03 [08:37]

서울시,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기 177기 설치

가로등형 급속 전기차충전기 30기, LPG 충전소 97기 등

홍제진 기자 | 입력 : 2022/08/03 [08:37]

▲ 세종대로변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 매일건설신문

 

서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하고 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대로변, 택시차고지,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 등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초급속 충전기 177기를 연내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기차의 충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차량 운행량이 많은 대로변 등에 가로등형 급속충전기를 연말까지 30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세종대로에도 설치하는 등 편리한 충전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운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택시, 화물차의 전기차 전환 촉진을 위해 택시차고지, LPG 충전소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 97기(100kW급 기준)에 대한 설치를 승인했다. 8월 중으로 충전용량 100kW 충전기 9기를 5개소에, 200kW 충전기 44기를 26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 설치한 포창운수(양천구 신월동 소재) 택시차고지 내 급속 전기차 충전기(2기)는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4월 84회(2,644kWh)에서 6월 229회(7,737kWh)로 이용률이 3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시는 하반기 중으로 LPG 충전소, 택시차고지 등 거점지역에 충전기 5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접근성이 좋아 전기화물차나 민간 차량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LPG 충전소에 집중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연내 거점형 충전기 총 177기의 설치로 택시, 화물 등 상용차뿐만 아니라 일반 전기차 이용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충전기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장소 및 정보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www.ev.or.kr) 내 충전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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