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22.9% 절감… 사용자 증가 추세

월평균 13,193원 절감… 1분기에 신규 이용자 6만명 증가

홍제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1 [08:51]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22.9% 절감… 사용자 증가 추세

월평균 13,193원 절감… 1분기에 신규 이용자 6만명 증가

홍제진 기자 | 입력 : 2022/05/11 [08:51]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이 지난 1분기 대중교통비 22.9%를 절감한 가운데 이용자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 마일리지를 지급(20%, 공공재원)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약 10%)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158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올해 1분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1분기 월 평균 13,193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1분기에 65,656명(월 평균 21,885명)이 증가(누계 35.6만명)했고, 전년도 월 평균 10,542명 대비 대폭 증가(108%)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1분기에 대중교통을 37.5회 이용하고, 57,635원의 요금을 지출했으며, 13,193원(마일리지 적립 9,150원, 카드할인 4,043원)의 혜택을 받아 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폭 확대된 것은 지난해 8월부터 예산부족으로 신규가입이 중단된 서울시의 신규가입이 올해 1월부터 재개됐으며, 참여 지자체가 올해 137개에서 158개 시‧군‧구로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박정호 광역교통경제과장은 “2분기 이후에도 참여지역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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