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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산 ‘스마트시티’ 2차 공모… LG CNS ‘압승’

‘KB 컨소’ 가볍게 따돌려… 최종 점수 40여점 차이 나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4/25 [15:55]

[단독] 부산 ‘스마트시티’ 2차 공모… LG CNS ‘압승’

‘KB 컨소’ 가볍게 따돌려… 최종 점수 40여점 차이 나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2/04/25 [15:55]

LG CNS, 세종 이어 부산도 사업권 따내

 

▲ LG CNS를 주축으로 하는 '더 인 컨소시엄' 참여업체들       © 매일건설신문


부산에코델타(EDC)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 SPC 민간부분 사업자 선정에서 LG CNS를 주축으로  ‘THE 人컨소시엄’이 KB국민은행을 주축으로 하는 ‘KB컨소시엄’을 가볍게 따돌렸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친 심의를 마치고 23일 이 같은 결과를 최종 확정했다. 

 

LG CNS와 손잡은 협력사는 신한은행,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보성·한양그룹 등이고, KB국민은행과 호흡을 맞춘 주주사는 호반건설, NHN 등이다.

 

국토교통부와 사업을 위탁한 수자원공사는 1차 공모에서 한화에너지를 대표사로 하는 ‘더그랜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내부적 갈등으로 인해 사업을 접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기반으로 하는 후순위 사업자마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함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재공모를 낸 바 있다.

 

2차 공모 심의 결과 정량평가에서 ‘더 인 컨소시엄’은 134.65점은 얻은 반면 KB 컨소시엄은 150.00점을 획득해  앞섰다. 하지만 정성평가에서는 ‘더 인 컨소’가 906.36점을 ‘KB 컨소’가 851.16점을 얻어 큰 차이로 ‘더 인’이 승리했다.

 

결국 최종 점수에서 ▲‘더 인 컨소’가 1041.01점을 ▲‘KB 컨소’가 1001.16점을 달성해 40여점의 큰 차이로 ‘더 인 컨소’가 1순위로 선정됐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 중 단1명만 KB의 손을 들어주고 나머지 14명은 모두 ‘더 인’에게 휠씬 높은 점수를 줬다.

 

이로써 문재인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은 세종과 부산에서 LG CNS가 모두 사업권을 따냈다.

 

한편 국토부와 수자원 공사는 지난 2020년 1월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주도적으로 조성·운영할 민관 사업법인(SPC)선정했으나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좌초위기에 놓였다. 부산EDC는 공공부문 사업자인 K-water,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로 구성된 민관SPC가 최종 사업을 하게 된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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