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사고, 대응반→건설사고 대응본부로 격상본부장에 국토부 제1차관…사고수습 대응과 기술·사고조사 적극 지원역할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우선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타워크레인·잔여 구조물 등의 구조적 안전성 검토와 필요한 조치에 대해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며 사고 수습에 집중한다.
이후에는 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규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조사위 결과 등을 토대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사고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고려해 적극적인 대응 및 기술·사고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고대응반 반장을 건설정책국장에서 제1차관이 본부장을 맡아 철저한 사고 조사를 진두지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현장에서 붕괴사고 3일째인 13일 오전 11시 14분 외벽이 붕괴된 사고 아파트 지하1층 난간 계단 부근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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