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추석 열차 승차권 부당유통 강력 대응”

매크로 이용 부당선점 등 승차권 불법 거래 업무방해죄로 고발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1/09/10 [08:16]

한국철도 “추석 열차 승차권 부당유통 강력 대응”

매크로 이용 부당선점 등 승차권 불법 거래 업무방해죄로 고발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1/09/10 [08:16]

▲ 한국철도(코레일) 본사 사옥 전경                        © 매일건설신문

 

한국철도(코레일)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열차 승차권 온라인 부당유통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승차권을 부당하게 선점한 후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불법거래 의심자는 발견 즉시 업무방해죄로 수사의뢰 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매크로를 사용해 황금시간대 열차 승차권을 다수 구매하는 행위는 판매업무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방해한 혐의로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할 수 있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열차 승차권 불법 거래 의심 정황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제재를 요청하고,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하는 등 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실제 한국철도는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 승차권 불법거래 의심자 총 8명을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웃돈을 주고받는 승차권 불법 거래 행위나 불법 매크로 사용자를 제보한 사람에게 열차 할인쿠폰이나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승차권 불법거래 의심 제보는 한국철도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또는 전용 이메일(korailchase@kor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조영관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정책 피플
이동
메인사진
“물재생 역량 강화와 글로벌 물산업 육성하겠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