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건설추진단 출범… 10km 내 개발예정지역 지정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09:17]

‘가덕도신공항’ 건설추진단 출범… 10km 내 개발예정지역 지정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1/09/07 [09:17]

▲ 지난 3월24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가덕신공항특위 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 기술자문단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매일건설신문


여객과 물류를 아우르는 가덕도신공항 개발이 점차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실시계획에 필요한 서류로는 설계도서·보상계획 서류 14종이다. 또한 현재 직제·규모 협의가 끝나는 대로 추진단이 공식출범하고, 신공항건설 예정지역에서 10km 범위에서 주변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에 대한 시행령이 마련된 것이며, 일반국민 및 지역주민,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등 6개월에 걸친 입법과정을 거쳐 제정됐다.

 

이번 제정안에는 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세부절차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개발사업의 지정, 신공항건설사업의 재정지원 및 지역기업의 우대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제안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기본계획의 변경을 수반하는 대상과 실시계획 수립에 필요한 설계도서·보상계획의 서류 14종을 규정했다.

 

또한 신공항 건설관련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추진단을 구성한다. 현재는 직제나 규모 등을 협의 중에 있으며 이것이 마무리 되는 대로 추진단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공항건설 예정지역으로부터 10km 범위에서 주변개발예정지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공사·용역 등 우대계약대상을 규정해, 우대기준은 계약내용을 고려해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결정토록 규정했다.

 

사업시행자가 관계규정을 위반한 경우 허가취소, 공사중지 등 해단 위반행위별 처분기준을 마련했다. 과징금을 부과하는 위반행위의 종류, 해당 과징금의 금액을 시행한 공사금액의 1/100로 정하고 20일 이내에 납부토록했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내실을 기하는 등 가덕도 신공항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정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은 이달 17일부터 시행된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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