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내년도 예산 총 11조 7900억원 편성

수자원분야 8800억원… 댐·하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신규 구축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02 [09:13]

환경부, 내년도 예산 총 11조 7900억원 편성

수자원분야 8800억원… 댐·하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신규 구축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1/09/02 [09:13]

▲ 환경부 총지출 규모 및 비중 추이  © 매일건설신문


내년도에 수자원분야에 8799억원이 책정돼 지난해(8392억원)보다 408억원(4.9%) 증액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수자원 수재해 위성개발 7500억원, 기후위기 대응 홍수방어능력 혁신개발에 3000억원, 가뭄대응 물관리 혁신기술개발에 2800억원 등 주로 R&D분에 집중된다. 또한 댐-하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구축에 634억원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2022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 지출을 11조 7,900억 원으로 편성해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전년도 10조 1,665억 원 대비 6,102억 원(6%) 증액된 10조 7,767억 원, 기금안은 전년도 1조 49억 원 대비 64억 원(0.8%) 증액된 1조 133억 원이다. 내년에 신규로 조성되는 기후대응기금(2.5조 원 규모)에도 6,972억 원을 편성했다. 

 

환경부는 지난해에 이어 적수, 유충, 단수 등 다양한 형태의 수돗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기로 했다.

 

노후상수도정비 1단계 사업 조기완료(2028년→2024년까지)에 차질이 없도록 하면서, 정비가 시급한 시설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관망관리 혁신에 속도를 낸다.  노후상수보정비 시범사업에는 100억원이 투자된다.

 

내년에는 전국 모든 지방상수도에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면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지방상수도는 내년 1951억원이다.

 

또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 강우로 인한 풍수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수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강우레이더를 확충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홍수예보를 고도화하기 위한 홍수 센서(30개)와 전파강수계(13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수문조사지점도 확대(286→344개)한다. 

 

아울러 홍수 발생 및 피해예측을 위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댐-하천 연계관리 시스템 구축(6억원)도 신규로 추진한다.

 

한편 환경부가 내년에 중점을 두는 ‘2050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에 약 5조원을 투자한다.  이는 정부 전체 탄소중립 예산안 12조원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8법 제‧개정, 계절관리제 시행 등으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감소 추세이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생활주변과 사업장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투자를 계속한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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