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인천 성산가압장 가동 중단… 수돗물 공급에는 ‘이상無’

시 상수도사업본부 “남동·수산정수장서 수돗물 대체”

김동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5:26]

13~16일 인천 성산가압장 가동 중단… 수돗물 공급에는 ‘이상無’

시 상수도사업본부 “남동·수산정수장서 수돗물 대체”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04/07 [15:26]

▲지난해 7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인천 서구 공촌정수사업소를 방문해 정수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인천광역시는 성산가압장~마곡간 도수관로 정비공사로 성산가압장(공촌정수장)이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되지만,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공촌정수장은 현재 서구, 중구(영종도), 강화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성산가압장~마곡간 도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16시까지 78시간 동안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하지만 공촌정수장의 가동 중단에 맞춰 단계별 수계전환을 진행, 수돗물은 차질 없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고, 배수지 최고 수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에는 미추홀구·중구(영종 제외)·동구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단계에는 서구·중구(영종도)·강화군이 영향을 받는다.

 

다만 시는 동구 송현배수지 주변 일부 고지대 지역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단수 또는 수량 감소가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상수도사업본부는 식수가 부족할 경우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도사업소에서 미추홀참물을 수령해 음용할 것을 당부했다.

 

조인권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나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는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만약 녹물이 발생할 경우 수돗물을 일정 시간 방류한 후 사용하고, 그래도 계속될 경우에는 미추홀 콜센터(국번 없이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안녕하세요. 동그리 김기자입니다. :D
 
  • 도배방지 이미지

정책 피플
이동
메인사진
[창간특별 초대석] 대한토목학회 제 53대 이승호 회장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