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신항 준설토 투기장’ 등 대형공사 금주 입찰조달청, 41건 1850억 상당 입찰예정…절반 300억 이상 공사
충남도는 이번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를 통해 보령항 및 보령항로 이용선박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예정인 41건 중 38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될 예정이며, 1,064억 원 상당(57.5%)을 지역업체가 수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28건(384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0건(680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규모별로는 50%인 931억 원이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에 해당하며, 적격심사 916억 원, 수의계약 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857억 원 ▲전남 383억 원 ▲경기도 21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92억 원이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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