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곳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240억원 투입

괴산·김제·남해·산청·영월·영광·울진·횡성 등 8개소 조성

홍제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07:04]

전국 8곳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240억원 투입

괴산·김제·남해·산청·영월·영광·울진·횡성 등 8개소 조성

홍제진 기자 | 입력 : 2021/03/04 [07:04]

정부·지자체 협력 사업… 1개소당 30억원 사업비

 

▲ 산청 머뭄 스마트복합쉼터 조감도                       © 매일건설신문

 

올해 전국 8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1개소 당 약 30억원 이상(정부 20억·지자체 10억 이상)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첫 시범사업을 실시, 부안군·고흥군·하동군·인제군·옥천군 등 5개소를 선정해 오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괴산·김제·남해·산청·영월·영광·울진·횡성 등 전국 8개소를 선정했다.

 

국토부는 작년 말부터 지자체가 기획해 신청한 사업들에 대해 해당 지방국토관리청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 여건을 사전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건축, 교통, 지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사업내용의 타당성, 가능성, 지속성, 부지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8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스마트복합쉼터 8개소 중 괴산 운전 쉼, 마음 쉼 스마트복합쉼터는 함께 머물고 즐기는 내륙 교류 거점지로 사물인터넷(IoT) 기술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혁신기술을 통해 운전자 및 관광객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 새만금지평선 스마트복합쉼터는 변산국립공원과 새만금지역진입 관문으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공동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지다. 남해 두모마을 스마트복합쉼터는 남해 대표 지역 관광지인 금산두모지구 탐방로 길목에 위치해 지역의 정취와 힐링, 쉼이 함께 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청 머뭄 스마트복합쉼터는 서부경남의 남북 교통의 중요 경유지로서 지역 방문객을 연결·수용하고 체류시킬 수 있는 교통과 관광·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제공한다. 단종의 향기를 품은 영월 스마트복합쉼터는 교통량에 비해 휴식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지다. 

 

더(THE) 영광 스마트복합쉼터는 기존 국도의 쉼터 부재와 칠산대교 개통으로 인한 수요증가, 지역 관광산업 확대 등으로 지역의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울진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는 울진과 봉화의 연결구간에 위치하여 통고산휴양림 등의 주변 관광지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다양하게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거점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지다. 횡성 우천 새말문화 스마트복합쉼터는 원주·횡성·평창의 교차 지역에 위치하고 수도권과 1일 생활권을 갖는 지리적 요충지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성이 높다.

 

이번 사업은 3~4월 중 지자체와 관할 도로관리청간 사업별 추진방안 협의를 실시하고, 5월부터 각 쉼터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설계를 거쳐, 올해 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 도로 이용객 편의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복합쉼터 모델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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