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2-5단계’ 3개 선석 하부공사 완료부산항만공사, 2-6단계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
신항 서‘컨’2-5단계는 DL건설에서 2개 선석(700m)을 지난 2019년에 준공했다. 또한 확장구간 1개 선석(350m)이 현대건설에서 이번에 완공한 것이다.
이로써 향후 3개 선석(1,050m) 상부공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되고 2023년 말 개장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연간 195만TEU 이상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접한 2-6단계 부두 2개 선석은 (주)한라건설에서 2024년 8월까지 매립 및 연약지반처리 등의 하부공사를 진행중에 있고 현재 공정률은 45%정도다. 2026년 상반기에 상부 시설 공사를 각각 완료한 뒤 2026년 하반기에 개장한다는 것이 부산항만공사 계획이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2012년 6월부터 추진된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부산 신항이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부산항만공사,. 신항 2-5단계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