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개발 사업 본격 시동전북도, 사업시행자 지정… 2023년 세계잼버리 본부 건설 착수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개발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 건물은 잼버리 부지 내 랜드마크로 천년의 지혜가 담긴 한지에 전통과 역사를 입혀 켜를 쌓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으며, 건축면적 8,098㎡(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잼버리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국내외 청소년 교육은 물론, 가족 단위 등 일반인들도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만금과 전라북도 지역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부영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장은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개발 사업이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아울러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의 내부개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새만금 개발의 선도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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