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 10일 서울시 ‘2020년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인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공간정보융합 SW전문가 과정’ 기업인턴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졸(예정자 포함)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SW전문 연수와 기업인턴·취업을 연계하는 기업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다.
최근 공간정보 분야는 4차 산업의 견인역할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조성의 핵심동력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을 통해 인력수요가 있는 기업에게는 인턴 3개월 동안 월급여 260만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경제적 혜택과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피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년에 우수한 취업 성과가 나옴에 따라 올해에도 역량있는 인재들의 문의와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공간정보융합 SW전문가 과정’을 통해 연수생에게는 3개월간 우량기업 인턴에 참여한 후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며 “공간정보와 ICT기술의 융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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