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공간정보’… “시스템 통합 기술이 주효”

공간정보 SI (주)재하정보기술 박경환 대표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1/02/04 [17:11]

유비쿼터스 ‘공간정보’… “시스템 통합 기술이 주효”

공간정보 SI (주)재하정보기술 박경환 대표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1/02/04 [17:11]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 사업서 

‘공간데이터 공유·활용체계(DaaS) 구축’ 수행

정부의 지적(地籍)·부동산·공간정보 시스템서 두각

 

▲ 박경환 재하정보기술 대표는 “향후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공간정보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때 이번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하면 표준화된 국가공간정보를 공급받고 속성정보 조회, 공간분석 등이 가능해 최소의 비용으로 손쉽게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매일건설신문

 

“재하정보기술은 부동산 관련 정보의 생산부터 가공·구축·제공까지의 일련의 프로세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기술을 넘어선 가치공유의 네트워킹을 모토로 설립된 (주)재하정보기술은 지적(地籍)·부동산 및 공간정보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과 유지관리 경험을 통해 관련 시스템 개발 분야를 개척해왔다. 솔루션, SI(시스템 통합), ERP(전사적 자원관리), CRM(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업종에서 최상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박경환 재하정보기술 대표는 “정보시스템 도입의 타당성 검토와 시스템 구축·설치·운영,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웹 서비스 구축에 이르기까지의 시스템 통합(SI)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하정보기술은 최근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의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1차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은 국가·공공에서 생산한 공간정보의 수집‧가공‧제공에 관여하는 기존의 정보시스템 4종의 데이터 관리‧활용체계 전면 개편을 통해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국가공간정보센터는 1차 사업에서 공간정보 수집과 제공 및 활용의 역할을 가진 4종(국토정보시스템·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공간정보Dream·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국가 주요 공간정보 시스템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Platform)에 표준 DB(데이터베이스) 구조로 체계적으로 적재했다. 이 사업은 2022년 3차 사업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정부 차원에서는 공간정보 활용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간에서는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재하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에서 웨이버스를 비롯해 올포랜드, 비투엔 등의 기업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공간데이터 공유·활용체계(DaaS) 구축’ 업무를 맡았다. 박경환 대표는 “향후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공간정보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때 이번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하면 표준화된 국가공간정보를 공급받고 속성정보 조회, 공간분석 등이 가능해 최소의 비용으로 손쉽게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환 대표는 벽산정보통신에 근무하며 토지대장 등 지적(地籍)·토지·건축물 관련 업무분야의 전산화를 주로 수행해왔다. 지난 2017년 재하정보기술을 설립했다. 그동안 공간정보Dream 구축, 국토정보시스템·공간정보기반 정책지원체계 유지관리 및 운영지원,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유지관리 및 운영지원, 지적재조사(바른땅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경기도 부동산포털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박경환 대표는 재하정보기술의 사업에 대해 “국민들은 네이버나 포털에 있는 지도를 알고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도에 사용되는 기본 데이터다”라며 “재하정보기술은 이런 자료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공간정보’인 셈이다. 

 

재하정보기술은 <부동산 시계열(時系列) 데이터 구축을 위한 시스템 설계> 특허를 출원 중이다. 어떤 양의 관측결과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계열로 정리한 것을 통계계열(시계열)이라고 하는데, 시계열 구축을 통해 과거 시점에 특정 부동산이 어떤 모습, 어떤 현황이었는지를 현재 시점과 대조해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재하정보기술은 현재의 웹 개발자, 프로그램 개발자 인력 구조를 향후에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AI(인공지능) 등 신기술 인재 영입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토·부동산 GIS(지리정보체계) 융합 관련 분야의 컨설팅부터 시스템 통합(SI) 구축 및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박경환 대표는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하고 있는 추세에서 그런 데이터들을 민간시장에 보다 손쉽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강화된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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