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디지털 트윈’ 기술… 외신도 ‘깜짝’

LX 주최 국토부·전주시 주관 ‘LX디지털트윈 팸투어’ 개최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1/01/27 [17:50]

LX ‘디지털 트윈’ 기술… 외신도 ‘깜짝’

LX 주최 국토부·전주시 주관 ‘LX디지털트윈 팸투어’ 개최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1/01/27 [17:50]

▲ 알렉스젠슨, LX 김기승 부사장, 전주시 최명규 부시장이 ‘LX 디지털트윈 실증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연과 함께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국토정보공사(LX)는 전주시와 26일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가상모델)’을 외신들에게 시연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만나는 전주’를 주제로 한 팸투어에서는 싱가포르·미국·프랑스 등 11개국 14개 매체의 대면·비대면 외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디지털 트윈 실증모델’이 구축되는 과정에 대한 시연과 설명이 이뤄졌고,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전 TBS의 ‘This morning’진행자인 알렉스 젠슨이 사회를 맡아 외신 기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전주명예시민 자격으로 비대면 팸투어에 참여한 마누엘 알버레즈(前 영국항공 한국지사장)는 “전주가 디지털트윈으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전주를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을 발표하면서 10대 대표 과제의 하나로 ‘디지털트윈’을 포함시켰다. ‘디지털 트윈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제고, 신산업의 혁신,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다. 

 

이에 따라 교통, 환경, 안전 등 다양한 국토․도시 문제를 해결을 위한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제 도시행정에 적용시켜 효용성을 실증하는 데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트윈 in 전주’는 2018년 8월 LX와 전주시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MOU를 계기로 추진됐다. 

 

LX는 같은해 1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전주시 효자동 일대(약 16㎢) 지상·지하의 고정밀 3차원 지도를 구축하고,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을 기획했다.

 

이어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시민·공공·전문가와 함께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 8개를 확정하고, 3차원 지도에 각종 도시·행정·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올해 12월에는 8개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을 전주시 실제 행정에 적용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LX 김기승 부사장은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은 시민·공공·전문가와 함께 만든 전국 최초의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이라며 “올해 이를 보완·확대해 ‘한국형뉴딜 모델’로 안착시키고 이를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ZOOM을 통해 행사와 기술 전시 내용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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