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설관리소 동편∼신암배수지 송수관 정비공사로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을 수계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수계조정은 수돗물의 물길을 바꾸는 과정을 말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수계조정으로 오는 13일 23시부터 익일 06시까지 복현동 일부 6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안내했다. 김철섭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38) 또는 북부사업소(670-33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훈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