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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硏, 마포구와 ‘기술실증·창업지원’ MOU
혁신실증지구 구축·창업기술 자문 및 컨설팅 지원 등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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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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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과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오른쪽)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서울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마포구와 7일 마포구청에서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혁신실증지구 및 마포구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연구원은 현재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기술제안 및 창업아이디어 기술구현 ▲기술개선‧융합을 위한 기술매칭 ▲집단지성을 활용한 기술공모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7개의 혁신기술을 발굴‧실증해 기술공모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마스크 기술을 발굴해 실증연구 중이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의 교두보로서 실증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점에 서울기술연구원이 보유한 R&D역량과 마포구의 풍부한 시설 인프라를 연계해 혁신기술의 실증을 위한 공간인프라 마련에 의미가 있다.

 

또한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혁신기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용, 기업이 필요한 실증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게 해 기업이 기술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업‧혁신기술 지구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연구원이 위치한 마포구 상암동 일대는 상암DMC를 중심으로 IT관련 서비스 산업 집중도가 높고 무인버스와 배달로봇 등이 실증되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시범구역으로 선정되어 추후 4차 산업의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다.  
 
1호 실증 혁신기술로는 `외국환 동전교환 플랫폼`이 선정됐으며, 홍대 마포관광정보센터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외국환 동전교환 플랫폼은 환전이 어려운 외국환동전을 실물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플랫폼이다.

 

작년 기술제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이 기술은 낙전돼 불용되는 외국환동전을 방지해 화폐발행에 따른 경제적 손실 저감은 물론 주위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실증기간 동안 발생하는 수익은 마포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원은 마포구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의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자문 및 창업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기술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참석자를 최소화 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 발굴 및 실증  ▲혁신실증지구 여건 마련 및 실증 데이터 수집 ▲창업‧중소‧벤처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자문 및 교육지원 등의 교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혁신기술 보유 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혁신기술 판로개척과 창업아이디어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일자리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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