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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10위권 재진입…삼성·현대·대림 빅3 유지
국토부, 지난 1년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실적공개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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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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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시공능력 상위 10개사(토목건축공사업)   © 매일건설신문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SK건설(주)이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 11위로 밀렸으나 올해 10위권으로 턱걸이 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0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20조 8,461억 원으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현대건설㈜(12조 3,953억 원), 대림산업㈜(11조 1,639억 원), 그 뒤를 이어 지에스건설㈜(10조 4,669억 원)이 4위를 차지해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으며,  5위 ㈜포스코건설(8조 6,061억 원)과 6위 ㈜대우건설(8조 4,132억 원)은  순위가  맞바뀌었다.

 

7위 현대엔지니어링㈜(7조 6,770억 원), 8위 롯데건설㈜(6조 5,158억 원), 및 9위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6조 1,593억 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으며, 에스케이건설㈜(5조 1,806억 원)은  10위권안에 재진입 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공시(7월 말)하고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의 시공능력 평가 총액은 258조 1,356억 원으로 지난해(248조 8,895천억 원)에 비해 3.7% 증가했다.

 

평가항목별로 보면, 최근 3년간 공사실적을 평가하는 ‘실적평가액’은 100조 8천억 원으로 전년(100조 4천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2년 연속(4.1 →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평가액’은 전년(89조 9천억 원) 대비 9.6% 증가한 98조 5천억 원, ‘신인도평가액’은 15조 8천억 원으로 전년(14조 8천억 원) 대비 6.9% 증가하였으나, ‘기술평가액’은 42조 8천억 원으로 전년(43조 6천억 원) 대비 1.9% 감소했다.

 

토목업종 중에서 ▲‘도로’는 대림산업(6,602억 원)․삼성물산(6,295억 원)․대우건설(5,650억 원), ▲‘댐’은 삼성물산(2,281억 원)․대림산업(495억 원)․대우건설(441억 원), ▲‘지하철’은 삼성물산(5,651억 원)․지에스건설(3,252억 원)․엘티삼보(1,875억 원) 순이다.

 

또한 ▲‘상수도’는 삼성엔지니어링(1,919억 원)․태영건설(700억 원)․코오롱 글로벌(567억 원), ▲‘택지용지조성’은 에스케이건설(3,964억 원)․대우건설(1,465억 원)․현대엔지니어링(1,361억 원) 순이다.

 

아울러 건축분야에서 ▲‘아파트’는 지에스건설(4조 3,533억 원)․대우건설(3조 9,187억 원)․포스코건설(3조 5,844억 원) 순이고, ▲‘에너지저장․공급시설‘은 현대엔지니어링(1조 963억 원)․대우건설(7,343억 원)․현대건설(3,770억 원) 순이다.

 

한편 이번에 시공능력평가를 받은 건설업체는 총 66,868개 사(社)이며, 전체 건설업체 75,523개 사의 89%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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