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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協, ‘아파트 갑질’ 예방 적극 나선다
‘살 맛ㆍ일 맛 나는 공동주택, 함께 만들어요’ 홍보포스터 제작…7만여장 배포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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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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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근로자 갑질 예방 홍보포스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공)  © 매일건설신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이하 ‘협회’)가 아파트 내 갑질 예방을 위한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공동주택 단지 관리사무소에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내 갑질 행위 등으로 인해 아파트 근로자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잇따르자 재발 방지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45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사회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아파트 내 갑질 예방과 근절 등 인식 개선과 함께 관련 제도 및 법률 개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협회는 아파트 근로자들의 부당한 처우 개선과 갑질 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갑질피해 구제 및 재발방지 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홍보포스터를 제작했다. 

 

홍보포스터는 ‘살 맛 나는 공동주택, 일 맛 나는 공동주택’이란 표어와 함께 입주민과 아파트 근로자들이 공동체 구성원이자 한 가족으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와 신뢰를 통해 상생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취지의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포스터는 각각 4절지와 A4 크기로 나뉘어 있다. 먼저 4절지 크기로 인쇄된 홍보포스터는 전국 1만8천여 공동주택 단지 중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5매,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는 3매씩 총 7만여장이 관리사무소에 우편을 통해 각각 배송된다.

 

또한 A4 크기의 홍보포스터는 필요한만큼 인쇄해 공동주택 승강기, 게시판 등 곳곳에 부착ㆍ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홍보포스터 이미지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황장전 협회장은 “입주민들과 아파트 근로자들이 공존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의식이 생성되어야만 진정한 갑질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홍보포스터를 통해 아파트 근로자들도 한 가족이자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아파트가 살 맛, 일 맛나는 주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식 개선, 관련 제도 및 법률 개정 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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