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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추경 848억 확보… 비상 마스크 1억매 비축
야간·주말·공휴일 생산 보상, 수급 상황 따라 구매·비축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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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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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코로나19 등에 대비한 ‘마스크 비축 및 관리지원 사업’을 위한 예산 848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17일 11조 7천억 원 규모의 올해 추경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됐다.

 

조달청이 확보한 예산은 마스크 비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하는 데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생산업체들이 안심하고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수급을 관리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 등 비상용 대비 마스크 구매(MB필터 포함)에 758억 원이 투입된다. 코로나19 등 비상용 대비 마스크(1억매) 비축 및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인 MB(Melt Blown) 필터 수입 지원 예산으로 향후 마스크 수급상황에 따라 구매·비축할 예정이다.

 

야간·주말·공휴일 등 생산 인센티브 지원에는 85.8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원·부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말·공휴일 및 야간에도 최대한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주말 등 생산물량에 대해 마스크 제조업체에게 생산 장려금(보건용 마스크·매당 50원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등 비상 대비 민간 창고 추가 확보에는 4.2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별 마스크 수요 분포, 생산업체 근접도 및 물류체계 등에 맞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조달청 창고 외에 민간 창고도 임차 사용을 위한 것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앞으로 코로나19 등 비상용 마스크의 장․단기 수급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 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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