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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 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해외 진출∙디지털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도전 다짐
허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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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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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10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김재권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 업계 대표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올해 SOC 예산이 232000억원으로 증가하며 국내 SOC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중동 정세 불안 등 녹록치 않은 여건에 맞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민관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 차관은 해외진출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대가 현실화 등 업계 현안과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내수 의존도가 큰 업계의 혁신을 위해 해외 진출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권역별 수주지원체계 구축, 타당성조사 지원 확대, 고부가 영역의 실적 축적을 위한 시범사업 기획, 통상협력 계기 수주확대 지원 등 업계의 시장 개척과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기 위한 업계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엔지니어링은 설계부터 시설운전유지보수까지 단계별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엔지니어링 환경이다.

 

특히 엔지니어링 활동이 적정 가치를 인정받고 젊은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표준품셈 개발 확대, 낙찰률 상향 조정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국내 발주 사업 평균 낙찰률은 73%~88%, ODA 발주사업은 60%에 그친다.

 

산업부는 이러한 정책 방향을 담아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전략을 수립중이며 업계의 관심과 의견 개진 등 협조를 당부했다. 엔지니어링 업계도 시장 다변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접목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젊은 엔지니어가 비전을 갖도록 위상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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