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가 ‘혁신 스타트 2020 주요업무 보고’ 워크숍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2020년 경영 방향을 설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임직원 120여 명은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및 주요업무 등을 공유했다.
코레일테크는 경영혁신을 통한 철도산업 핵심부문 진입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2020년 사업 혁신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정책으로 전환직원(공무직)들의 정착 업무에 집중했다면 내년부터는 철도서비스 선도가치 공유와 경영혁신을 통한 국민 신뢰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정광호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20년은 굉장히 중요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코레일테크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 기관 중 노사 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경영 안정화를 이뤄낸 모범사례 기관”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한 코레일테크의 2020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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