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2차 사고예방 컨설팅ㆍ안전 홍보’ 실시
허문수 기자 | 입력 : 2019/12/09 [08:50]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지난 6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건설현장 사고예방 컨설팅 및 건설안전 홍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 10월 말부터 약 한 달 간 이뤄졌다.
건설안전 전문가와 협회 담당자로 구성된 컨설팅그룹은 수도권 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비계와 데크플레이트 등 가설자재를 점검하고,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직접 살폈다. 또, 건설안전가이드 등 홍보자료도 배포했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컨설팅그룹이 현장을 다니면서 파악한 요청 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건의서로 작성, 국토교통부에 낼 계획이다. 제출한 건의서는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설기술관리협회는 현재 시행 중인 안전교육을 보강하고, 오는 11일 개최하는 ‘회원사 업무담당자 간담회’에서 국토부의 건설안전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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