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감정평가업무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감정평가 및 관련 업무에 대한 투명성·객관성·공정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감정평가업자 추천·선정 지원, ▲ 감정평가 진행상황 등 정보공유, ▲ 협회 감정평가심사를 통한 고품질 감정평가서비스 지원·관리, ▲ 감정평가 절차·기준·방법 등에 대한 전문 서비스 제공, ▲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 김순구회장은 “업무협약에 따라 협회의 투명한 추천시스템을 활용해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하겠다”면서, “감정평가가 보다 공정하게 이뤄지고, 국민께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합리적인 추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추천제도’ 관련 업무협약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협약기관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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