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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북변4, ‘조합장 및 임원 해임건의’ 총회 16일 개최
바른대책위, “다수의 투표참여로 조합원들 권리 되찾아야”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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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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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매일건설신문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조합은 그동안 여러 의혹과 비리가 드러난 조합장이 교체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바른개발 대책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2시 김보본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임원 해임 및 해임된 임원의 직무정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합장 등 해임건은 조합장(조광천)과 이사, 감사 등이 조합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또한 조합장 등 임원에 대한 직무정지를 통해 그들을 업무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그간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정보공개를 하지 않거나 부조리 등으로 형사처벌 받았거나 진행 중에 있다.

 

강경완 바른대책위원장은 “종전자산 평가에 대한 개별 통지를 받은 대다수의 조합원들은 조합원 분양가가 개별 종전자산보다 터무니없이 높아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주대여금도 종전자산 평가액에 따라 지원되기에 몇몇 소수만 제외하고 이주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이뿐만 아니라 조합이 제시한 분양가는 확정금액이 아니라 추가로 공사비와 사업비를 조합이 부담해야하는 짐을 떠안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조광천 조합장은 지난 5월 시공사 한양으로부터 뇌물수수혐의로 받고 경찰수사를 받은 후 부천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돼 있는 상태다.
 
이에 앞서 올해 초 조합장이 조합원 등에게 조합의 중요 서류 등을 공개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조합장 지위를 잃을 수 있는 벌금100만원 형을 받았고 최근 인천지법 형사3부는 항소기각 되서 대법원판결만 남겨놓은 상태다.

 

강 위원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많은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를 통해 비리와 무능으로 일관해온 조합장과 임원들을 해임하고 이들의 업무정지를 통해 조합원들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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