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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양양터널’ 대규모 재난 훈련…초기대응 등 점검
31일 국토부 등 19기관 합동 훈련 … 동홍천IC~서양양IC구간 교통 통제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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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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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양양터널 위치도  © 매일건설신문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10.965km)에서‘도로터널 사고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인제군 일대 지진발생에 따른 터널입구 낙석발생, 차량 8중 추돌 및 유조차 폭발·화재로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피해상황을 가정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련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강원도, 인제군, 강원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19개 관계기관 260여 명이 참여하고 구조헬기 등 총 70여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이번 훈련은 대형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실전 대응 능력 제고와 위기대응 매뉴얼 실효성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상훈련은 중앙사고수습본부(국토부), 시군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인제군) 등 사고대책본부 설치·운영을 통한 지휘체계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여 위기대응 매뉴얼 실효성을 검증한다.


현장훈련은 비상안내방송, 진입차단막 등 도로관리기관의 초동조치 활동을 점검하고,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등 약 20시간의 사고대응 과정을 1시간으로 압축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으로 실시한다.

 

한편, 이번 훈련과 관련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동홍천IC~서양양IC 구간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풍수해․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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