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10대 회장 후보에 박종면 (주)지승컨설탄트 대표와 권영화 (주)삼성건업 대표가 출마했다. 신기술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직후 후보자 2명을 대상으로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는 박종면 대표, 기호 2번에는 권영화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이에 따라 후보들은 26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하게 되며, 회장 선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총회에서 출석회원 다수결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지승컨설턴트는 ‘일체식 교대 교량’, ‘말뚝머리보강공법’, ‘교량설계’ 분야에 탁월한 기업으로 건설 신기술인 제730호인 ‘경제성과 시공성이 뛰어난 크라운캡 말뚝머리보강공법’과 신기술 제774호인 ‘소음이 없고 주행성이 우수한 BIB거더 반일체식 교량을 건설하는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삼성건업은 수처리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능을 대폭 상향시킨 ‘하이브리드프리폴리머 방수·방식공법(제466호)’, 기존의 방수시트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한 ‘자착식 부틸고무시트 방수공법(제536호)’, 옥상정원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상부 조경부위에 적용되는 ‘인공지반녹화용 2중 복합방수·방근공법(제710호)’ 등 건설신기술 3개를 개발했다. /허문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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