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관
공공기관
남부발전, 美 Niles 가스복합발전소 첫삽
美 카스카운티에서 착공식 개최… 오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
조영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9/10 [08:0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남부발전 김병철 사업본부장(왼쪽 여덟 번째)이 미국 미시건주 Niles시 카스(Cass) 카운티에서 열린 ‘미국 Niles(나일즈)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시삽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건설신문

 

남부발전이 지난 4일(현지시간) 국내 전력공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 발전소 건설의 첫 삽을 떴다.

 

남부발전은 4일 미국 미시건주 Niles시 카스(Cass) 카운티에서 ‘미국 Niles(나일즈)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일즈 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건주 카스(Cass) 카운티에 1,085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10억5000만 달러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2022년 3월 준공돼 35년간 운영되는 프로젝트로, 연평균 약 5억 달러 매출수익이 기대된다.

 

또한 셰일혁명으로 연료공급에 경쟁력과 안정성을 갖추고, 전력거래가 안정된 미국 최대 전력시장인 PJM(미국 북동부 13개주 6,500만명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북미 최대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점에서 투자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발전소 건설로 보일러, 변압기 등 국산 기자재 수출과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며,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성장가치도 크다.

 

공사를 수행할 EPC社인 Kiewit은 미국 네브라스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국내 5위 건설업체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시공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부발전 김병철 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한국기업이 美 선진 전력시장에 투자한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미국과 한국에 서로 도움이 되는 투자이자, 한-미 양국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남부발전은 사업부지 인근에 위치한 미시건호 등 천혜의 자연과 그린시티에 건설되는 발전소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성 및 환경성이 우수한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친환경 발전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부발전, 가스복합발전소 관련기사목록
트렌드 ISsUe
“지하 흙막이 공사, 자동계측 시스템 도입해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