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인터뷰
인터뷰] (주)두시텍 정진호 대표이사
‘항법전문 기업’ 독보적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
“드론 미래, 항법센서 융합으로 지능·자율화 발전될 것”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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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7 [09:32]   |   최종편집: 2019/08/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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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기술 보유기업…‘KnDrone’ 기술경쟁력·대량 공급 갖춰

▲ 사진은 지난 2016년 드론 시범사업 공개 시연회 장면     © 매일건설신문

 

국토교통부가 드론 택배·택시 등 드론 교통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 2차 관 직속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을 신설했 다. 지난 13일 정식 출범한 전담조직은 오는 2023년까지 드론 교통체계를 상용화 하기 위해 신설한 것이다. 

 

국내 드론산업은 이제 전담조직의 출범으로 시장에서 목마르게 기다리던 상용화의 길에 힘을 얻게 됐다. ‘미래드론교통담 당관은 정부차원의 교통체계 마련 및 시범서비스를 구현해 민간차원의 드론택시 서비스모델 조기상용화를 유도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도 밝혔다.

 

국토부는 출범 1년 안에 전문가와 업계 등 다양한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종합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드론교통 관2년간 한시조직으로 운영되며, 4급 과장 1명과 52, 6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중국은 현재 전 세계 드론 시장 에서 점유율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중앙 정부도 다양한 보조금 지원 정책으로 드론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이 최근 드론 시장이 글로벌 경쟁으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드론 산업의 선두이자 항법전문 기업인 ()두시텍의 정진호 대표이사를 만나 기술과 전망을 들어봤다.

 

두시텍은 항법전문 기업으로 무인이동체에 활용되는 항법 알고리즘 핵심기술을 대부분 국산화해 유도미사일, 위성탑재용 복합항법장치를 상용화했으며 그 결과 국방유도 지능포탄, 차세대 소형/중형 위성 탑재를 준비하고 있다. 기술경쟁력을 갖춘 무인기 ‘KnDrone’과 드론 플랫폼을 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

 

주요 사업Item10~20년간 장기 기술 노하우가 필요한 위성항법과 전파항법 핵심기술 보유로 항공우주, 국방등의 위성, 유도미사일에 탑재되는 항법장치를 국산화해 최근 소형무인기 ‘KnDrone‘ 대량공급 체계를 갖춰 공급을 시작하고 있다.

 

▲ 빅데이터 드론 플렛폼     © 매일건설신문


특히 무인기의 항법장치, 비행제어, 통신 모듈, 지상관제 등 핵심기술과 요소부품을 모두 국산화해 지능형 무인기(드론)기반 빅 데이터 운용플렛폼의 종합체계를 개발했다. 정부 및 공공기관에 공급 국내 무인기 기술/제조/소프트웨어 우수성을 입증했다.

▲ 국내 드론 산 업의 선두이자 항법전문 기업인 (주)두시 텍의 정진호 대표이사     ©매일건설신문

 

두시텍은 항법전문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산업 분야에 진입 한 배경이나 이유를 들려준다면

 

두시텍은 전지구 위성항법 시스템 (GNSS)의 복합항법장치 핵심기술 보유 기업이다. 위성항법장치는 대부분 GPS 수신기로 이해하고 있지만 미국(GPS), 러 시아(GLONASS), 유럽(Galileo), 중국(베 이더우)등 독자위성 항법장치를 운영하고 있어 이를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전지구 위성측위시스 템)라 불리고 있다.

 

산업 진입은 지난 1983KAL기 폭파사고에 따른 미국 빌 클린턴의(93) GPS 민간개방에 따라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는 차세대항행안전시스템 계획발표에 따라 추진되는 위성항법 보정시스템 연구사업 참여를 계기로, 항법장치 개발에 참여하게 된것이 배경이다.

 

위성항법장치 또는 GNSS수신기는 기술이론 배경이 쉽게 이해되지만 약10년 이상의 기술구현과 5년 이상의 최적화 기 술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핵심기술로 상용화기술은 전 세계 몇몇 기업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저궤도 과학위성 또는 실험용 큐브 위성에 탑재 되는 GNSS 수신기는 산업용 급을 탑재해 값싸게 올리지만 장기간 우주 환경에서 3년 이상 운용되는 상업용 위성 탑재 기술은 우주 극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제작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현재 5~6개국에서 만 공급 가능한 핵심기술로 우주급 제품 신뢰성 확보가 쉽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시텍은 최근 상업용 위성에 탑재 가능한 GPS/Gailleo 복합항법 장치를 개발해 2020년 차세대 소형 2호 탑재를 준비하고 있고, 이후 차세대 중형 위성 탑재 공급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항법기술 분야 외에도 선두적인 역할을 하는 산업영역을 소개한다면

 

항법기술은 이미 일상생활에 많이 활용 되고 있다. 차량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이러한 기술은 정확도가 높지 않은 저가 수신기로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활용 되고 있다.

 

그러나 정밀도가 높아질수록 항법장치의 가격은 수백~수천만원의 고가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무인기, 무인자동차등은 위치정확도의 신뢰성을 매우 높게 요구하고 있어 기술가격 경쟁력이 확보돼야 시장 진입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시텍은 이미 1995년 위성항법 기술개발을 시작으로 군사용 미사일, 스마트포탄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국방 우주용 항 법장치는 장시간(10년 이상) 개발이 요구 되고 제품화를 위해 꾸준한 기술최적화를 요구하고 있어 전문성확보와 분야별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데 국방, 우주 항공 분야의 제품을 개발해 공급을 하고 있다.

 

특히 자체 항법기술을 적용한 공간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드론 플랫폼 및 감시정찰 소형드론도 개발해 LH공사, 국방 등에 공급을 시작하고 있다.

 

최근 소형무인기 ‘KnDrone‘ 대량공급 체 계를 준비 중이다. 자사의 소형무인기 특징 과 장점을 말한다면

 

소형무인기 ‘KnDrone’은 드론의 다양한 핵심기술을 모두 자체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항법기술이 요구되는 공간정보 데이터 획득용으로 개발됐다.

 

무인기가 특정 장소의 사진촬영과 사진의 위치자세 속성정보를 정확하게 인지하기 위한 데이터 처리는 복합적인 항법기술을 갖추지 않으면 지장에 쉽게 접근이 어려운 기술제품이다.

 

특히 비행제어, 통신 패킷 및 고성능카메라 짐벌, 지상관제장비등을 동기화해, 소형최적화는 기술 가격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핵심기술로, 두시텍은 대부분 자체기술로 공간정보와 감시정찰 드론 시장 전문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드론의 영상데이터를 처리해 국제 표준규격으로 주기적 시계열 빅 데이터로 구축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드론 운영과 데이터 처리 및 빅데이터 구축 서비스 전반을 지원을 하고 있다.

 

다양한 기술 융합 기술 아니고는 할 수 없는 드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분야를 제품으로 개발해 대량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드론의 대량생산은 쉽지 않은 분야 이지만 두시텍은 이미 스마트공장 설계를 마치고 올해 안으로 공장 준공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드론은 국내산업에서 기대보다는 실용화나 기업수익창출이 어려운 시장이다. 그럼에도 중장기적으로 비전이 있어 보인다. 기업인으로서 드론 산업(긍적적인 영향)을 들려 준다면

 

아직은 드론으로 수익창출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핵심기술 융합단계를 추진하기 위해 수백억의 기술개발비용과 양산개발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 장시간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

 

두시텍은 10년 전부터 공간정보 빅데이 터를 준비하며 최적화된 드론 시스템을 개발했고 빅데이터 융합한 드론플랫폼을 완성했다.

 

드론산업은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컨텐츠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 두시텍은 공간정보 감시정찰의 빅데이터 컨텐츠를 시장에 적용시키기 위해 국내 공공기관(LH공사등)에 공급해 제품과 기술을 증명하고 있다.

 

두시텍은 국내시장으로 수익창출과 제품생산이 어렵다고 판단, 이미 100억 규모를 투자해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국내외적으로 상업용 드론은 시작 단계이지만 2~3년 안에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어 드론 플랫폼 전반을 국내 공공 활용 실적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높은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드론산업은 물류, 방재, 공간정보와 특수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두시텍은 드론시장의 60~70%를 차지하는 공간정보 시장과 감시정찰 특수 시장을 집중 공략 하고 있다.

 

회사의 특·장점과 경영철학을 말씀 주신 다면

 

항법기술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이 가능한 Item을 고민하며 10년 전 공간 정보 산업에 대한 비전으로 정사영상처리와 빅 데이터플랫폼을 준비해 드론시스템을 개발 했다. 드론을 개발하기 전에 어떤 전문성을 갖출 것인가를 먼저 생각, 항법 기술융합을 통해 제품을 준비하며 이제 시장에서 검증 받는 단계이다.

 

드론은 미래에 항법센서의 융합으로 지 능화 자율화로 발전될 것이다 융합을 위해 반드시 기초기술을 확보해야 하고 요소기술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기술융합 과정을 수행해야 한다.

 

두시텍은 미래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기초기술 기반으로 기술 융합 최적화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 했고 국내 시장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기업 경영은 미래 시장을 어떻게 선도할 것인가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처음 이러한 비전을 제시했을 때 중소기업이 이룰 수 없다고 하고 직원내부 반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가능성을 보고 있다.

 

경영철학은 자신이 잘 알고 자신 있는 분야라면 이론적 기술보다 반드시 결과를 증명하고 반대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어 야 새로운 신 시장을 창출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후대의 삶에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도 기업가와 기성세대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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