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소재·부품산업’ 정책 간담회 개최

‘전환기 시대 소재부품 현황과 입법·정책 과제’ 3회 걸쳐 전문가 발표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19/08/21 [09:22]

국회입법조사처, ‘소재·부품산업’ 정책 간담회 개최

‘전환기 시대 소재부품 현황과 입법·정책 과제’ 3회 걸쳐 전문가 발표

윤경찬 기자 | 입력 : 2019/08/21 [09:22]


국회입법조사처는 ‘전환기의 소재·부품산업 현황과 입법·정책 과제’ 라는 주제로 이달 22일부터 다음달까지 총 3회에 걸쳐 소재·부품산업의 주요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는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자립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진전과 보호무역의 대두와 같은 산업·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유지 등을 위해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와 같은 전환기에 다양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이 처한 현실을 산업, 무역, 기술 측면에서 다각도로 진단하고 입법·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한다”고 간담회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먼제 첫 번째는 “소재·부품 산업의 한일간 기술격차와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소재ㆍ부품 산업의 한일간 기술 격차와 글로벌 가치사슬’(이홍배 동의대교수) ▲3차 반도체 전쟁과 우리의 대응 (황철성 서울대교수)에 대해 이달 22일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두 번째는 “소재·부품산업의 건전한 혁신 생테계 조성” 이라는 주제로 김강동 스템코 박사가 다음달 17일 발표한다.

 

세 번째는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이라는 주제로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총괄과장이 다음달 24일 발표한다.

 

입법조사처 관계자는 “간담회는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도서관 427호인 국회입법조사처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 할 예정”이라며 “세부 일정은 추가·변경 가능 하다” 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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