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CE 2019’ 앞두고 메이커톤 등 공모전 개최스마트시티에 대한 인지도 및 친숙도 확산 기대
9월 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민 참여행사 외에도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매칭·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WSCE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된 ‘메이커톤’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제로 정해진 시간 동안 새롭고 창의적인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최대 5명까지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신청, 8월 17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최소 10개 팀이 본선(WSCE 행사기간, 9.4~6)에 진출한다.
최고의 창작물을 만들어낸 대상 팀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함께 4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세 팀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 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내일의 꿈나무들에게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게 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오는 8월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내가 바라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정보통신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행사일정과 공모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누리집이나 엑스포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경찬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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