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코트라와 손잡고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중소기업 판로 확대·인프라 활용 지원 약속
정지원 기자 | 입력 : 2019/06/19 [10:22]
▲ 코레일이 18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른쪽 네번째부터 손병석 코레일 사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 매일건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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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노력·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 역량지원·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등에 협력한다. 코레일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 해외사업 컨설팅·해외주재를 통한 시장 분석 및 제품 홍보 등의 지원으로 철도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11일 경상남도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일본 수송기기 조달상담회’에서 철도부품 제작사의 1대1 매칭을 주선하고 통역서비스와 기술상담을 제공하며 코트라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철도협력사의 해외 시장진출은 한국철도의 위상을 높이는 길로 이어진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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