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서울기술혁신센터는 혁신기술 제안 플랫폼인 `신기술접수소`의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이달 초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 `신기술접수소`는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민간기업과 시민의 제안을 접수받아, 민간기술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미세먼지연구실’은 연구 인력 보강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미세먼지 저감기술의 기술검토·효과검증·성능개선 연구 등 미세먼지 연구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기술접수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기술정책 분야의 전문가가 대거 채용됐다. 연구원은 지난 10일 김영란 기술개발본부장을 비롯해 총 28명의 전문인력을 최종적으로 충원했다.
이번 채용으로 총 66명의 인력을 갖춘 서울기술연구원은 올해 안에 75명까지 인력을 충원하고, 내년에는 100명까지 연구 인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할 계획이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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