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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BRD, 유라시아 공동사업 '금융 협력 추진'
관심 지역 내 정보교류 포함해 공동 타당성 조사 수행·투자기회 탐색키로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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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0 [15: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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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허경구)는 9일 오후 현지시각 2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28차 연차총회'에 참석해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of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EBRD)과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유럽부흥개발은행 Pierre Hilbronn 부총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허경구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연차총회'는 유럽부흥개발은행이 주최하는 최대 행사로, EBRD의 전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업무추진 전략을 확정 짓는 연례행사이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동구권 및 구소련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개발금융기구이며, 한국을 포함한 비유럽 23개국 및 유럽 43개국과 EU, European Investment Bank 등 총 68개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한국은 체제전환국 지원 등을 위해 1991년 창립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호주와 이사 및 대리이사직을 3년씩 순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기관별 주요 추진전략을 포함해, 진행 중인 후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향후 KIND와 EBRD는 관심 지역 내 정보교류를 포함해 공동 타당성 조사 수행과 투자기회를 탐색한다.

 

특히 스마트시티 및 그린시티분야의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관해선 KIND가 주도적으로 한국의 고도화된 도시개발 프로젝트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KIND는 본 연차총회에 참석하여 EBRD 관계자, 회원국 정부 기관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아국기업의 동유럽, 중앙아시아 등 신북방 지역진출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KIND 관계자는 “본 건 협약을 바탕으로 아국기업의 네트워크 및 EBRD의 역내 정부 앞 영향력, 재원 등을 활용하여 동유럽,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리스크 경감 및 사업성 강화 등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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